
[외관]
- 검정에 가까울 정도로 어두운 갈색 머리칼과 검은 삼백안을 가지고 있다.
조금도 햇빛에 탄 적이 없는 피부는 창백하게 느껴질 정도는 아니지만 깨끗하고 밝으며 채도가 낮다.
- 특별한 문신이나 피어싱, 상처, 흉터 하나 없음.
- 손은 꽤 길쭉하고 투박한 편이며 굳은살이 잔뜩 배겨있다.
-평소 웃음기 없는 무표정을 유지하는데다, 눈꼬리까지 살짝 올라가있어 인상이 사나워보이지만 모자를 자기 몸 처럼 항상 푹 눌러쓰고 다녀 그런 인상들이 확연히 드러나지는 않는다.
[이름]
토드
(Tod)
[나이]
28세
[성별]
남성
[신장/체중]
185cm / 68kg
[국적 또는 출신지]
오스트리아 태생 미국인
[보안승인등급/계급/직함]
2등급 / C계급 / 연구원
[성격]
목석 : 행동이 생각하는 즉각 나오지만 성급해보인다기 보다는 빠르게 판단하고 기계처럼 움직이는 쪽. 굉장히 침착하고 차분하다.
말수가 적은 것은 아니지만 외관적 이미지와 딱딱한 말투가 습관되어있기 때문에 누가 봐도 과묵하다 느껴질 분위기.
실제로 상황 판단력 자체도 냉정하며, 일이나 학업, 지식 등에 능하다.
감정 결여 : 인간 관계 쪽으로는 멍청한 수준. 감정에 대한 이해력이 심히 떨어진다.
어떻게든 상대를 이해하게 되더라도 이유과 결과를 따져가며 굉장히 계산적인 경위로 억지로 이해하는 느낌.
깍듯함 : 누구에게든 적 아군 상관없이 깍듯한 예의를 갖춰 대하며, 기본적으로 온순히 말을 잘 듣는다.
뭐든 일단은 말로 해결하려 함.
과한 의지 : 상대가 제가 믿을만한 사람이라고 판단되면 곧장 그 사람들에게 의지하기 시작해, 제 행동 하나하나와 의사를 그들에게 물어가며 한다.
다른 이가 보면 이상하다 느껴질 정도로 기계적이며, 시키는 대로 하기를 마음편해한다.
[기타]
- 재단 내 신입. 아직 SCP에 대한 정보가 완전히 습득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알게 된다면 곧장 기억하고 절대 잊지 않는다.
어딜 가도 천재라고 불릴 정도로, 어린 나이때부터 과학적 지식, 그중에서도 생체와 해부학에 천재적일 정도로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 직업병인지 뭔가를 보면 항상 그것의 내부부터 궁금해하는 버릇이 있으며, 메스를 자기 손처럼 사용할 줄 안다.
그런 연습 덕에 투박한 손의 생김새에 반해 손재주 자체는 섬세하고 뛰어남. 거기에 집중력까지도 좋은 편이라 세밀한 일들을 쉽게 해낸다.
- 어렸을 때부터 연구에 일생을 바쳐왔던지라 신체 능력이 그리 좋지는 못하며, 싸우는 법은 거의 모른다. 하지만 팔 힘 자체는 일반인을 조금 웃도는 정도.
- 딱딱하고 단호한 느낌의 존대를 누구에게나 쓰며, 예의를 차려야 한다는 강박관념 덕에 단어 틈틈이 말을 고르느라 문장 자체에 쉼표가 굉장히 많다.
말을 느리게 하는 것처럼 느껴져 듣기에 답답할 수도 있음.
- 습관적으로 기도를 한다. 보통 아침에 일어나서 한 번 하는 정도이며, 유감을 표할 일이 생겼을 때에 하기도 한다.
[관계]
마가렛 (Margaret) : 연인
마가렛과 함께 특정 연구 집단의 일원이었으며, 거기에서부터 연인 관계였다. 그 곳의 연구가 끝난 후 재단으로 먼저 옮겨간 마가렛을 따라 몇년 후에야 저도 이 곳의 연구를 돕게 되었다. 덕분에 아직 신입인 자신은 마가렛보다 등급이 낮음.
연인이 되기 전부터 항상 마가렛을 일순위로 따라왔지만, 가치관과 의견이 크게 달라 종종 다툴 때가 있기도 하다.
[스탯]
체력 : ■■□□□
정신력 : ■■■■■
관찰력 : ■■■□□
" 왜, 그런 표정을, 하고 계신 겁니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