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관]
희게 염색된 개털같은 머리카락이 눈을 가리고 있으며, 항상 웃고 있는 입 속에는 날카로운 이빨이 빛나고 있다. 상당히 다부진 몸매에 그을린 피부, 그 와중에 햇빛이 닿지 않아 부분적으로 밝다. 여기저기에 흉터로 몸이 성한 부위가 없으며, 개조한 죄수복 역시 지저분한 인상과 어울리게 대충 걸친 느낌이다.
[이름]
Mad Dog 매드 독 (Potch 포치, 실명은 아모스 데 마티아 (Amos De "Potch" Mattia)
[나이]
27세
[성별]
남성
[신장/체중]
198cm / 130kg
[국적 또는 출신지]
이탈리아
[계급/식별 코드]
D계급 / D-5064674
[성격]
- 흔히 말하는 '쓰레기'같은 성격.
- 자유분방 마이웨이. 본능에 충실하기 때문에,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갈등도 마다하지 않는다. 나름 사이좋게 지내나 싶으면서도, 갑작스레 폭력을 행사하기도 하는 시한폭탄. 기분이 좋을때도 나쁠때도 웃고 있기 때문에 반응을 예상하기도 어렵다. 싸울 때에는 난폭한, 자비가 1도 없는 잔인함을 보인다. 웬만해서 뜯어 말리지 않으면 끝을 봐버린다.
- 거짓말을 어렵지 않게 하며, 자기밖에 모른다. 자신에게 유리하기만 하다면 다른 사람에게 뒤집어 씌우는 것도 문제 삼지 않으며, 죄책감은 이미 마비된지 오래. 그래서인지 진실도 거짓도 별 차이 없이 얘기해버리며, 속는 편이 나쁜거라는 삐뚤어진 생각을 한다. 동조도 잘 하지 않는다. 인간이란 그에게는 이미 놀이, 혹은 음식이다. 나름은 애완동물 수준으로 애정을 주기도 하는데, 자신이 '주인'이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그의 폭행에서 딱히 무사하지는 못한다. 어느 정도까지는 애교로 봐주는 수준.
- 게으른 편이다. 활동을 안 한다는 뜻의 게으름이 아니라, 도움이 되거나 이로운 것을 하는 것을 싫어한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노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일을 한다기 보다는 수다를 떨거나 낮잠을 자는 것을 즐기는 것. 남에게 떠맡기거나 땡땡이를 치는 것이 일쑤지만, 정말 무언가를 원할 때만이 예외다. 부탁보다는 거래가 잘 통하는 타입.
[기타]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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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된 피살 15건. 나이, 성별와는 관련 없는 무차별 살인. 미확인 피살 5건 이상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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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는 택배배달인으로 분장해서 활동하였다. 여러 아지트를 번갈아가며 사용했으며, 피해자는 대체로 납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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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방법은 남녀 가리지 않고 관계 중에 산체로 뜯어먹거나, 난도질을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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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고기는 손질하고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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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으로 인육 거래. 판매도 구입도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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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거된 뒤에야 여러 폭행, 절도 사건도 함께 접수되었다. SCP가 빼돌리기 전에는 사형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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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범죄와 죽음은 당시에 널리 보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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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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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짧게 자른 존칭을 쓰며, 말끝마다 침을 삼키는 '씁ㅡ'소리가 뒤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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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무언가를 씹거나 질겅거리는 버릇이 있다. 사람을 잘 핥고, 맛에 민감하다. 왠만한 것을 맛으로 알아맞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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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탯]
체력 : ■■■■□
정신력 : ■■■■□
관찰력 : ■■□□□
" 씁ㅡ. "
